꽃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은 항산화, 항균활성이 있으며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꽃은 노화방지 효과가 있으며 그 특유의 맛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팬지, 베고니아, 한련화, 장미 등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같은 중량의 채소나 과실에 비해 10배 이상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산화반응을 완화시켜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은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식용 꽃의 활용 방법

베고니아-신맛이 강하여 육류요리에 곁들이거나 샐러드 등에 넣으면 새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한련화-겨자 잎과 같은 매운 맛을 가지고 있어 생선요리와 함께 이용하면 생선의 비린 맛을 상쇄시킬 수 있음.


팬지-다양한 생상과 귀여운 화형으로 향기로운 비빔밥 재료나 다양한 디저트 음식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장미-매혹적인 모양과 향기로 샐러드와 케이크의 재료로 많이 활용되며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향기 성분으로 식용 이상의 가치가 있다.


데이지-초밥이나 샌드위치 재료로 사용하면 단맛이 나면서도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고 쿠키, 무스케이크 등에 올려 장식하면 좋다.


금잔화-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꽃으로 샐러드, 파스타, 구운 감자와 같은 음식에 장식하여 먹거나 고기나 생선요리에 곁들이는 소스에
잘 어울린다.


패랭이-다양한 색상의 품종이 있으므로 음식에 활용할 때에도 다채로운 색감을 즐길 수 있다. 꽃잎의 흰심 부분이나 안쪽 끝부분에 쓴맛
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잘라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멜로우-뒷맛이 끈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량의 점액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의 정체인 폴리페놀은 기관지 점막에 자극이 심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따뜻한 차로 마시면 진정효과가 있다.


라베다-안정과 이완효과, 향기로 유명한 허브이면서 아름다운 보랏빛 색감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재료로 닭요리 등 고기요리와 잘 어울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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